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팹리스업계 조직개편 '쇄신'
관리자 / 2009.02.20 / 33023
엠텍비젼ㆍ코아로직 등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마련


엠텍비젼과 코아로직 등 주요 팹리스 기업들이 최근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효율성 제고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더욱 거세진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전방 산업인 세트업계의 연간 계획과 수요가 불투명해지면서 팹리스 업계는 더욱 빠른 의사결정을 요구받기 때문으로 보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엠텍비젼(대표 이성민)은 지난달 26일 창사 10주년을 맞아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예년 같으면 형식적인 조직변경 인사였을 수 있지만, 올해는 달라진 대외 환경을 통해 신속한 보고 및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는 설명이다. 엠텍비젼은 종래의 부서-그룹-본부의 3단계 체제를 부서-본부 체제로 지난달 변환했다.

또 회사가 신사업분야로 공을 들이고 있는 자동차, 능동형 유기발광 다이오드 등 컨버젼스 분야를 부각시키고, 제품의 특성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사업부문도 모바일(기존 사업군)과 컨버젼스 분야(신사업군)로 이원화했다고 밝혔다.

코아로직(대표 황기수)은 엠텍비젼보다 두달 빠른 지난해 11월 조직을 정비하며 사장 직속기구로 기획실을 신설했다. 기존 전략기획팀을 대체하는 이 조직은 전략분야와 기획분야를 분명하게 둘로 나누고 업무처리도 전문화 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전반 운영전략과 경영 기획 업무를 담당하며 특히 상품 기획 기능까지 포함한 것.

회사는 이를 통해 경제 불안요소와 세트업계 동향을 파악 및 분석하고 더욱 집중적인 전략과 포트폴리오를 구체화하겠다고 조직 신설 배경을 설명했다.

코아로직 황기수 사장은 "팹리스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분야는 `상품기획'이라며, 마케팅과 기술적 측면이 서로 긴밀하게 커뮤니케이션하며 객관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기획실에 상품기획 기능을 넣었다"고 강조하고, "시행 3개월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는 빈틈없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생각돼 잘한 결정이라고 평가한다"고 밝혔다.